마지막 단계에서는 역효과가 나는 문장을 걸러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. 좋은 뜻으로 쓴 한 줄이 “반성이 없다”는 인상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.
1
피해자 탓하기
“피해자도 잘못이 있다”는 말은 반성이 없다는 인상을 줍니다
2
사실관계 다투기
무죄 주장은 변호인 의견서의 몫이고, 탄원서의 몫이 아닙니다
3
같은 문구 돌려쓰기
여러 사람이 똑같은 글을 내면 진정성을 의심받습니다
4
사실과 다른 내용
과장하거나 꾸민 내용은 글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립니다
5
재판부 압박
재판부를 비난하거나 결과를 요구하는 표현은 역효과입니다
다 쓰신 뒤에는 피해자와 판사의 눈으로 한 번 더 읽어 보세요. 고소의 달인은 재판부와 상대방이 각 문장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미리 따져 봅니다.
Q.엄벌 탄원서에서 주의할 점은요?
분노를 그대로 쏟아 내면 피해 사실이 묻힙니다. 욕설이나 인신공격 대신 피해의 내용과 그 뒤 가해자의 태도를 날짜와 함께 적으세요.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으면 반대로 추궁당할 수 있습니다. 고소의 달인은 감정 표현을 덜어 내고 사실을 앞세워 정리해 드립니다.
기억할 한 문장
판사의 눈으로
한 번 더 읽기
한 번 더 읽기
실무에서는 사건과 무관한 이야기가 길게 들어간 탄원서가 많습니다. 사건과 양형에 닿지 않는 내용은 과감히 빼는 것이 좋습니다. 이미 써 두신 글이 있다면 신청할 때 함께 보내 주세요. 그 안의 피해 사실은 살리고 역효과가 날 문장은 덜어 내 정리해 드립니다.



